우리 사무실 복합기도 랜섬웨어 공격 대상이 될 수 있을까요? 프린터 보안 점검법은?

네, 최근 윈도우 기본 기능과 프린터를 함께 노리는 신종 랜섬웨어 공격이 확인됐습니다. 관리자 비밀번호가 기본값이거나 예측 가능한 복합기는 특히 취약하니, 지금 바로 비밀번호와 펌웨어부터 점검하시길 권합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보안업체 카스퍼스키는 2026년 5월부터 6월 사이 콜롬비아·멕시코 기업을 대상으로, 윈도우의 정상적인 디스크 암호화 기능과 네트워크에 연결된 프린터·복합기를 함께 악용하는 신종 랜섬웨어 공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별도의 악성 프로그램 설치 없이 운영체제 기본 기능만으로 시스템을 잠그고, 복합기를 통해 협박 메시지를 대량 출력하는 방식이어서 초기에 알아채기 어려운 것이 특징입니다.
지난해에는 코니카미놀타, 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브라더 등 5개 제조사의 프린터·복합기·스캐너 748개 모델에서 관리자 비밀번호를 예측할 수 있는 취약점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구매·임대 당시 설정 그대로 사용하는 사무실이 많아, 이런 취약점이 실제 피해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지금 바로 확인할 것
- 복합기 관리자 비밀번호를 기본값(admin, 0000 등)에서 바꿨는지
- 복합기 펌웨어가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돼 있는지
- 사용하지 않는 원격 접속·팩스 기능은 꺼져 있는지
- 복합기를 내부 업무망과 분리된 별도 네트워크(VLAN·게스트망)에 두었는지
출처: 데일리시큐
한별 생각: 대구·경북 사무실 현장에서 보면 복합기 기본 비밀번호를 그대로 쓰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저희가 방문 점검을 나가면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관리자 비밀번호와 펌웨어 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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