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 담당자 없는 회사의 생존법

직원 열 명 안팎의 회사에서 전산 담당자를 따로 뽑는 곳은 드뭅니다. 그러다 보니 '컴퓨터 좀 아는 직원'이 비공식 전산 담당이 되죠. 문제는 그 직원의 본업이 따로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직원이 퇴사하면 사무실 전산이 통째로 블랙박스가 된다는 겁니다.
저희가 권하는 생존법은 간단합니다. 전산팀을 채용하는 대신 외부에 두는 것. 월 계약 유지관리를 맡기면 장애 처리, 정기 점검, 보안 업데이트, 신입 PC 세팅, 퇴사자 계정 정리까지 전화 한 통으로 처리됩니다. 인건비의 몇 분의 일로 전산 담당자가 생기는 셈이죠.
대구·경북 170여 고객사가 이 방식으로 저희를 '우리 회사 전산팀'처럼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담당 직원이 퇴사해도 전산 이력은 저희 쪽에 그대로 남아 있으니, 블랙박스가 될 일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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