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윈도우 업데이트에 964개 넘게 고쳤다는데, 미루고 있어도 괜찮은가요?

9월 윈도우 업데이트는 964개 넘는 취약점을 고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이 중 2개는 이미 해킹에 악용되고 있어 미루면 위험합니다.
왜 이번 달 업데이트가 유난히 큰가요?
마이크로소프트가 9월 8일 발표한 정기 업데이트에서 964개에서 974개 사이의 취약점을 손봤다는 집계가 나왔습니다(매체마다 966, 964, 974로 조금씩 다름). 이 중 119개는 심각도가 최고 등급인 크리티컬입니다. 한 달 치고는 이례적으로 큰 규모입니다.
지금 당장 뭘 확인해야 하나요?
실제 공격에 쓰이고 있는 취약점은 2개입니다. 하나는 윈도우 업데이트 자체의 결함(CVE-2026-81963), 다른 하나는 윈도우 ALPC 권한상승 결함(CVE-2026-85880)입니다. 둘 다 미국 정부 기준으로 9월 22일까지 조치하라는 권고가 나왔어요.
원격데스크톱으로 접속하는 사무실 PC라면 업데이트 후 접속이 끊기는 사례도 보고됐습니다. 중요 업무 PC는 주말에 먼저 테스트하고 순차 적용하는 편이 낫습니다.
출처: BleepingComputer
한별 생각: 이번 달 패치 이후 원격데스크톱 접속 끊김 문의가 실제로 두어 건 들어왔습니다. 재부팅 한 번으로 풀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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