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크로틱 공유기 취약점 공격 확산, 우리 사무실 네트워크도 지금 패치해야 할까요?

미크로틱 공유기 취약점 공격 확산, 우리 사무실 네트워크도 지금 패치해야 할까요?

사무실에서 미크로틱(MikroTik) 라우터를 쓰고 있다면 지금 바로 RouterOS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2026년 9월 공개된 취약점 2건을 결합하면 SSH 관리 포트가 인터넷에 노출된 장비에서 정상 인증 없이도 관리자 권한을 빼앗길 수 있어, 실제 공격이 확산 중입니다.

무엇이 문제인가요?

폴란드 국가 침해사고 대응기관 CERT 폴스카는 지난 9월 5일 RouterOS의 취약점 6건을 공개했습니다. 이 중 두 취약점을 결합하면 공격자가 SSH 인증 절차의 허점을 이용해 정상 개인키 없이 접속한 뒤, 사용자 이름 처리 과정의 또 다른 결함을 악용해 최고 관리자 권한까지 획득할 수 있습니다. 특히 SSH·웹 관리 화면을 인터넷에 그대로 노출해 둔 장비가 위험합니다.

사무실에서 지금 확인할 것

  • 미크로틱 장비를 쓰고 있다면 RouterOS를 6.49.21, 7.23.5(장기지원), 7.24.2 이상으로 업데이트합니다
  • 당장 업데이트가 어렵다면 SSH·WWW·WWW-SSL 등 관리 서비스를 인터넷에 직접 노출하지 말고, 사내 관리망이나 지정 IP에서만 접속되도록 제한합니다
  • 미크로틱이 아니더라도 사무실 공유기·방화벽의 관리자 페이지가 외부에서 접속 가능한 상태인지 한번은 꼭 점검해 보세요

출처: 데일리시큐 - 마이크로틱 라우터 '인증 없이 관리자 탈취' 공격 확산

💡 한별의 한마디: 대구·경북 소규모 사무실은 공유기 관리자 페이지를 외부 접속 그대로 열어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규모와 상관없이 관리 화면은 내부망에서만 접속되게 막아두는 것이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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